† 오순절 후 여덟 번째 주일 – 토요일

† 오순절 후 여덟 번째 주일 – 토요일

 

† 오순절 후 여덟 번째 주일

[토요일] – 출애굽기 16:2-18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였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항의하였다.
“차라리 우리가 이집트 땅 거기 고기 가마 곁에 앉아 배불리 음식을 먹던 그 때에
누가 우리를 주님의 손에 넘겨주어서 죽게 했더라면 더 좋을 뻔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신들은 지금 우리를 이 광야로 끌고 나와서 이 모든 회중을 다 굶어 죽게 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먹을 것을 하늘에서 비처럼 내려 줄 터이니 백성이 날마다 나가서 그 날 그 날 먹을 만큼 거두어들이게 하여라.
이렇게 하여 그들이 나의 지시를 따르는지, 따르지 않는지 시험하여 보겠다.
매주 셧샛날에는 거두어들인 것으로 먹거리를 준비하다 보면 날마다 거두던 것의 두 배가 될 것이다.”
모세와 아론이 모든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였다.
“저녁이 되면, 당신들은 이집트 땅에서 당신들을 이끌어 내신 분이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들이 우리를 보고 원망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당신들이 주님을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이제 아침이 되면 당신들이 주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라고 당신들이 우리를 보고 원망하십니까?
또 모세가 말하였다.
“주님께서 저녁에는 당신들에게 먹을 고기를 주시고 아침에는 배불리 먹을 빵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신들이 주님을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당신들이 하는 원망은 우리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하는 것입니다.”
모세가 아론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이 원망하는 소리를 들으셨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주님 앞으로 가까이 나아오라고 일러주십시오.”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할 때에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주님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났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이스라엘 자손이 원망하는 소리를 들었다. 너는 그들에게 ‘너희가 저녁이 되면 고리를 먹고 아침에는 빵을 배불리 먹을 것이다.
그렇게 될 때에 너희는 나 주가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게 될 것이다.’하고 말하여라.”
그 날 저녁에 메추라기가 날아와서 진 친 곳을 뒤덮었고
다음날 아침에는 진친 곳 둘레에 안개가 자욱하였다.
안개가 걷히고 나니 이럴 수가, 광야 지면에 마치 땅 위의 서리처럼 보이는 가는 싸라기 같은 것이 덮여 있는 것이 아닌가!
이스라엘 자손이 그것을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서로 이게 무엇이냐?”하고 물었다.
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먹으라고 주신 양식입니다.
주님께서 당신들에게 명하시기를 당신들은 각자 먹을 만큼씩만 거두라고 하셨습니다.
당신들 각 사람은 자기 장막 안에 있는 식구 수대로 식구 한 명에 한 오멜씩 거두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그대로 하니 많이 거두는 사람도 있고 적게 거두는 사람도 있었으나
오멜로 되어보면 많이 둔 사람도 남지 않고 적게 거둔 사람도 모자라지 않았다.
그들은 제각기 먹을 만큼씩 거두어 들인 것이다.

 

* 묵상의 방에 게시될 내용은 모새골의 임영수 목사님께서 엮으신 “교회력에 따른 말씀묵상” 에서 절기에 맞춰 올립니다.
본 묵상집은 독일 교회에서 사용되는 전 설교 본문을 채택한 것으로, 오랜 기간 신학적인 작업을 거쳐,
신앙적으로, 신학적으로 중요한 성경구절들이 의미있게 배열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시면서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Author: Joseph

Share This Post On

Submit a Comment

송월교회,송월장로교회